영국 퀸즈극장에서 갈라쇼 펼친다

레미제라블코리아에 따르면 ‘레미제라블’ 팀은 8일 오후 7시(현지시간) 영국 퀸즈극장에서 갈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이 공연에는 영국에서 공연 중인 배우들과 알 피보·존 오언·콤 윌킨슨 등 '레미제라블'을 거친 배우들이 함께 한다.
이날 공연의 모든 티켓 수입은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시리아 난민 어린이들에게 기부 할 예정이며, 정성화·양준모·조정은·전나영 등 한국공연 배우들과 뉴욕·시드니·일본 공연 배우들이 노래 영상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1985년 10월8일 첫 공연한 ‘레미제라블’은 30년간 44개국 319개 도시에서 22개 언어로 공연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약 7000만명이 봤다.
또한 ‘레미제라블’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1일부터 11월1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와, 같은 달 28일부터 2016년 3월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두 번째 무대를 앞두고 있다. 레미제라블코리아.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