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수입 관련 연례회의 개최
쌀수입 관련 연례회의 개최
  • 김재훈
  • 승인 2006.07.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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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회의는 양국 합의사항에 따른 첫 회의
‘05년 쌀수입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한미 연례협의회가 7.14(금) 09:30에 농수산물 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된다. ‘04년 쌀관세화유예 협상당시 한미양국은 매년 쌀수입 이행상황에 대한 의견 교환을 위해 연례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한바 있으며, 금번 회의는 이러한 양국 합의사항에 따른 첫 회의 이다. 한미양국은 ‘05년도 수입쌀 도입 및 판매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시점에서 개최하는 것이 점검회의의 취지에 부합 판단과 양국대표단 일정을 감안하여 7.14(금)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 당초 동 연례점검회의를 6월말 제네바에서 개최키로 하였다가, 연례점검회의 양측 대표가 한미FTA 협상의 농업분과 대표를 동시에 맡고 있으며, 한미 FTA 2차 협상 농업분과 일정이 10-13일로 단축됨에 따라, 14일에 개최키로 하였다. 금번 점검회의에 우리나라는 배종하 농림부 국제농업국장을 수석대표로 농림부,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관이 대표로 참석하며, 미국측은 Andrew G. Stevens 미무역대표부(USTR) 농업담당 국장을 수석대표로 USTR과 미농무성(USDA) 관계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번회의에서는 ‘05년 수입쌀 도입 및 공매상황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06년도 도입과 관련하여 미측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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