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실적 전망치 영향

9일 패스트리테일링의 주가는 8일보다 10.03% 떨어진 4만3760엔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8일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전망치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8일 기준패스트리테일링은 올해 회계연도(2015년 9월~2016년 8월) 순이익이 전년 대비 4.5% 오른 1150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예상한 1416억엔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게다가 연간 매출액이 1조9000억엔으로 13%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또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1조9200억엔을 밑도는 수준이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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