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하는 도심형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주최,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해당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 형태로 펼쳐졌다.
축제에서는 11개 장애인문화예술단체의 미술, 서예전시회, 미디어아트전, 연극공연, 인문학강의, 국제세미나 등 20여개 프로그램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마로니에 공원 주변에서는 프린지공연과 부스행사, 키즈페스티벌 그리고 장애인예술직업박람회 등이 진행됐다.
‘2015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서울 행사에 앞서 대전, 제주, 영남, 호남 등 4개 지역에서 지방축제를 개최해 전국을 순회하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전국의 장애예술인들과 함께 문화 복지의 원동력을 형성하는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고자평하며 “대한민국 문화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는 행사로 거듭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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