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종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개최
진천종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無絃琴 전통과 현대의 조우’
▲ 충북 진천군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無絃琴(무현금) 전통과 현대의 조우’ 전(殿)을 연다. ⓒ뉴시스
충북 진천군 진천종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無絃琴(무현금) 전통과 현대의 조우’ 전(殿)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예술품인 ‘한국의 범종’과 ‘중요무형문화재 112호 주철장 원광식’의 작품세계를 현대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재창조해 나가는 작업 과정과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진천종박물관은 17일 오후 3시 개막식에 이어 아티스트 퍼포먼스로 권병준의 ‘흐느끼는 종들’과 야외 공연 ‘당신을 위한 노래’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하고 아르코순회사업추진단·진천종박물관·진천군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진천종박물관은 2005년 9월 진천군이 한국 종의 연구·수집·전시·보존은 물론 기획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관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