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그녀는 예뻤다'는 개성 강한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를 담은 드라마이다. 특히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변신한 황정음과 빈틈 많은 섹시녀 고준희가 서로 다른 정 반대의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의 인기와 더불어 두 여배우의 드라마 속 패션 스타일 역시 큰 화제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지만 변해도 너무 변한 황정음은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못생김의 조건을 모두 갖춘 역변의 아이콘 ‘김혜진’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하지만 뽀글머리 주근깨에도 감출 수 없는 그녀의 패션 센스는 내츄럴 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황정음의 드라마 패션을 살펴보자.
'그녀는 예뻤다' 속 잡지사 편집팀으로 근무하는 황정음은 이리 뛰고 저리 뛰는 인턴 역할에 맞게 매회 편안하고 활동적인 룩을 선보이고 있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데일리 아이템들을 이용해 드라마 속 황정음 패션을 연출해보자. 가을에 입기 좋은 맨투맨 티셔츠나 스트라이프 티셔츠, 언제 어디든 걸치기 좋은 집업 등을 이용해서 캐주얼한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황정음처럼 와이드팬츠나 배기팬츠 등을 함께 매치하면 좋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제품들인 만큼 가을철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들이다.
신발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매니쉬한 브라운 컬러의 로퍼나 도톰한 원단으로 겨울까지 착용하기 좋은 자수 패턴이 돋보이는 스니커즈 등을 추천한다. 극중 발랄하고 캐주얼한 황정음표 톰보이 룩을 완성시켜 줄 것이다.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패션도 취향도, 거기에 시원하게 뻗은 기럭지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 매력의 사랑스러운 그녀 ‘민하리’역을 맡은 고준희는 평소 패셔니스타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녀는 예뻤다' 속에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화제이다.
숏컷 헤어스타일에 트렌디한 시크룩이 인상적인 드라마 속 고준희의 패션은 세련된 세로 스트라이프 셔츠나 캐주얼한 체크 셔츠 등 다양한 디자인의 셔츠에 초커 목걸이를 매치해서 가느다란 목선이 돋보이는 세련된 룩이다.
'그녀는 예뻤다' 고준희도 즐겨 입는 가을철 인기 아우터 블루종은 비슷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유니크한 패치 포인트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남들과는 차별화된 나만의 스타일링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은 가을철 대표 아우터로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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