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인원, 지원기간 등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아
13일 시 관계자는 미취업 구직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해당자에게 매달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활동 수당제’ 예산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알렸다.
더불어 저소득 가구의 미취업 청년 3000명을 선발해, 6~8개월 간 매달 50만 원을 지원하는 계획이 초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는 대상, 선발인원, 지원 기간 등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는 해당 프로그램과 관련 연구 용역을 발주한 상태로, 이르면 내년 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장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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