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운임 및 서비스로 고객 이끌 것”

에어부산의 올해 5번째 신규 취항 국제노선인 부산·일본 삿포로 노선은 이날부터 주 3회(화·목·일) 운항할 방침이다.
화요일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낮 12시45분에 출발해 삿포로 치토세 공항에 오후 3시5분에 도착한다. 목요일은 아침 9시40분 출발해 낮 12시에 현지에 도착한다. 일요일은 오후 3시35분에 출발해 오후 5시55분에 삿포로에 도착한다.
에어부산은 “특히 목요일 출발해 일요일에 돌아오는 여정은 일요일 부산 도착 시간이 오후 9시45분이라 여유로운 3박4일 일정을 보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에어부산은 “올해만 중국 옌지, 장자제, 베트남 다낭, 괌을 신규 취항한 에어부산은 올해 5번째 신규 취항 노선인 삿포로 노선 역시 경쟁력 있는 운임과 차별화된 기내서비스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며 “기존 운항 중인 대형 항공사가 일부 계절에만 항공편을 운항하는 것과는 달리 연중 운항을 통해 상용 탑승객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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