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패싸움, 길거리서…격투장 방불
인천 패싸움, 길거리서…격투장 방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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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화면캡쳐
인천 패싸움, 길거리서…격투장 방불

인천 패싸움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이 이들이 다시 소환해 형사 입건했다.

13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길거리에서 패싸움을 한 혐의로 28살 이 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 등은 지난 4일 새벽, 인천시 부평구의 한 상가 밀집지역에서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는 이유로 2대 6으로 패싸움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른 바 인천 패싸움 영상 속에선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로 차고, 서로에게 주먹을 내지르는 모습이 격투기장을 방불케 한다.

특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몰려들지만, 말릴 생각조차 못 할 만큼 격렬한 싸움이 이어진다.

한편 인천 패싸움이 급속도로 확산되자 경찰은 이들을 추적해 소환한 뒤 형사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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