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예상생산량 엿보니...'풍년이로다'
쌀 예상생산량 엿보니...'풍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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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쌀 예상생산량 엿보니...'풍년이로다'

쌀 예상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난 14일 농식품부와 통계청은 “올해 쌀 예상생산량이 지난해보다 0.4% 증가해 총425만 8천t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쌀 예상생산량은 지난해 424만1천t보다 1만7천t 늘어났으며, 도별 벼 생산량은 전남이 85만7천t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벼 재배면적은 건물 건축, 택지 개발, 밭작물 전환 등으로 지난해 81만6천㏊보다 2% 줄어든 79만9천㏊로, 단위면적인 10a 당 생산량은 520㎏에서 533㎏로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농식품부와 통계청은 내년 쌀 예상 소비량은 397만t으로 집계하고, 민간 벼 매입능력 확충, 밥쌀용 수입쌀 관리 강화 등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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