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코스 컨설팅 지원 실시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여행의 진흥과 질적 성장을 도모해나가기 위해‘내나라여행 함께 가꾸기’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그 첫 시발로 여행동호회와 여행작가가 주축이 된 ‘내나라여행답사단’발대식이 7월 12일 관광공사 지하1층 TIC상영관에서 개최됐다.
'내나라여행답사단'은 국내 주요 포털커뮤니티 중 회원 10,000명 이상의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여행동호회와 국내 주요 여행작가 등 총60명으로 구성되며, 이들은 지자체 수요조사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하여 선정된 전국의 30개 주요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앞으로 5개월간 매월 12개조(2인1조)가 6개 코스씩 현장을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자체와 합동 평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감으로써 잠재적 매력요소 및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 홍보하는 한편, 개선점을 찾아 보완토록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관광명품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문화관광부와 공사는 우수관광상품 5선인“오감여행” 프로그램과“구석구석”온라인 캠페인 등의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아울러, 오는 8월말에 개최 예정인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 각종 대형이벤트를 활용하여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