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3일부터 ‘대천항 수산물 축제’ 열린다
보령시, 23일부터 ‘대천항 수산물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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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경매체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축제기간동안 대천항 공영주차장내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산물 경매체험, 수산물 잡기 체험, 관광객과 시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뉴시스
충남 보령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천항 일원에서 ‘제5회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보령수산업협동조합과 보령시유류피해민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보령시,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하고 저렴한 수산물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과의 소통과 상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기간동안 대천항 공영주차장내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산물 경매체험, 수산물 잡기 체험, 관광객과 시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23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상철, 현철, 현숙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MBC 가요 베스트가 개최된다.
 
또한 24일과 25일 양일에는 대천항에서 잡히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난 꽃게, 대하, 전어 등을 깜짝 경매행사를 통해 도매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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