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출력 100% 도달

앞서 원인위는 8월 1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85개의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성능이 기술기준에 만족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빛 5호기는 이날 승인에 따라 오는 20일 출력 100%에 도달하게 된다.
원안위는 “정기검사 절차를 거쳐 한빛 5호기를 재가동한 후 출력상승 시험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원안위는 이달 초 정기검사를 통해 월성 4호기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했고 지난 5일 출력 100%에 도달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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