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310경기 324골로 경기당 평균 1.04골의 득점력

호날두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한 골을 넣으며 시즌 6호골을 신고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29분 토니 크로스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는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레반테의 골문을 열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324번째 득점을 거둔 호날두는 ‘전설’ 라울 곤살레스(323골)을 넘어섰다.
특히 라울이 741경기 만에 세운 기록을 절반도 안 되는 310경기 만에 기록을 경신했고, 이는 1경기당 평균 1.04골로 굉장한 득점력이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골과 함께 3-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5승 3무 승점 18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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