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래도시 청사진 계획수립·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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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안성시' 건설 위한 밑그림 작업 실시
▲ 18일 경기도 안성시는 미래도시 청사진을 담은 '2030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안성시
18일 경기도 안성시는 미래도시 청사진을 담은 '2030 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의 발표에 따르면 2030년까지 인구가 30만9000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 개발을 위해 시 예정용지 22.804㎢를 확보에 주력한다. 현재 올해 8월 말 현재 안성시 인구는 19만1046명으로 알려져 있다.
 
또 안성, 공도, 죽산, 미양 4개 생활권을 안성, 서부, 동부로 3개 생활권으로 변경해 동서간 지역 불균형을 해소에 나선다. 미양생활권에 속했던 미양과 서운, 금광면이 단일 도심의 중심이 되는 안성권으로, 양성면은 서부생활권으로 각각 나뉜다.
 
그리고 시는 제2 경부(서울∼세종간) 고속도로와 평택∼부발 간 철도, 국도38호선 우회도로 신설, 시가화 구역 내 순환도로망 역시 확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상·하수도 보급률을 100%,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은 11.5㎡ 등을 달성 목표로 잡았다.
 
시 관계자는 “2030 안성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안성시가 나아가야할 미래도시 이미지 구축과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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