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관광 인프라 바탕으로 관광객 유치 나선다

해당 협약은 안산시 부시장과 김병열(안산 단원병원장) 시 의료관광협의회장, 최근 중국에서 선양시, 선양 퇴직의료인협회와 의료관광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산·선양시 등 4개 기관·단체는 선진 의료기술 교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선양시 측은 의료관광 여행단체를 모집해 안산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하는 한편, 안산시 측은 중국 관광객에게 최상의 의료와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산시 의료관광협의회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선양시 인민병원, 헤이룽장성 웨캉상무자문유한공사(여행사)와 중증환자·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하얼빈시 설명회를 열고 업무협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호 부시장은 “중국 선양시와 하얼빈시는 안산시 의료관광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안산시가 보유한 선진 의료기술과 최적의 접근성,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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