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 황금연휴 특수 물거품
강원도 인제군 내린천 래프팅이 지난 12일 오후부터 전면 중단, 황금연휴를 앞둔 인제지역의 민박과 래프팅업체의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지난 12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내린천이 범람, 래프팅 한계수위를 넘었기 때문에 12일오후부터 15일까지 인제읍 원대리 수변공원~고사리 밤골유원지간 래프팅 코스를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15일부터 예약된 래프팅 단체 관광객의 예약이 전면 취소되고, 내린천 주변 민박도 취소 문의가 잇따르는 등 황금연휴에 대한 기대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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