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휼 윤균상 ‘육룡이 나르샤’ 속 조선제일검은 어떨까?
무휼 윤균상 ‘육룡이 나르샤’ 속 조선제일검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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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무휼 윤균상 ‘육룡이 나르샤’ 속 조선제일검은 어떨까?

‘육룡이 나르샤’ 무휼 윤균상의 순박함이 집중되고 있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힘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육룡이 나르샤'의 여섯 용 중 무휼은 '뿌리 깊은 나무'에도 등장했던 화제의 캐릭터로, 방송 전부터 그의 첫 등장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의 청년 시절을 연기하게 된 윤균상은 "('뿌리 깊은 나무'에서 무휼을 연기했던) 조진웅 선배님의 그림자가 깊게 남아 있다는 것을 안다. 무휼의 청년 시절이라니, 그저 영광이고 감사한다."고 기분 좋은 부담감을 내비쳤다.

'뿌리 깊은 나무' 속 무휼은 세종대왕의 내금위장으로, 자신을 발탁했던 이방원의 명을 거부하고 훗날 세종대왕이 되는 이도를 호위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깡촌 촌구석에서 태어난 무휼이 조선제일검이 되기까지 무사로서의 성장이 그려진다.
 
윤균상은 무휼 캐릭터를 한마디로 "순진무구 사랑과 의리의 사나이"로 표현하며, 우직하고 단단했던 조진웅의 무휼과는 또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이에 덧붙여 "멋진 내금위장 무휼이 되기까지 어떤 경험과 시련을 겪었을지, 순수한 무휼이 커가는 모습을 시청자들이 함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균상은 50부작을 함께 할 시청자에게 “끝까지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는 애정 어린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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