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익 향상시키는 축제 한마당 마련

올해로 벌써 23회째를 맞이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애인 3400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장애인 행사로 알려져 있다.
행사는 게이트볼, 단체줄넘기, 단체공굴리기, 척사(윷놀이)대회 등의 단체전과 휠체어달리기(남/여), 쌀가마니 오래들기(남/여) 등의 개인전으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 및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흥을 돋운다.
그리고 대회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서울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홍순길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는 서울시 장애인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축제한마당으로 마련된 날”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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