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비전 제시하며 공무원 및 시의원의 협력 당부

이날 시는 본청 소회의실에서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추진의 성공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올해 주요 추진성과를 비롯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 재정운용 전망, 역점 신규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명품창조도시 완성을 위해 백운지식문화밸리, 장안·오매기지구, 고천중심지구 개발 등 도시개발사업에 역점을 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와 의왕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도1호 우회도로(모락로) 확장, 2만개 일자리 창출, 보육특화사업 등도 역시 내년도 주요 사업 내용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명품창조, 첨단자족, 교육으뜸, 시민중심, 문화복지 등 5대 비전을 제시해 기대를 모았다.
김성제 시장은 “2016년에는 명품도시를 향한 대형 사업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만큼 적시에 국․도비 등 사업비가 반영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시도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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