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 “경계”경보. 예비군훈련도 연기
국가위기 “경계”경보. 예비군훈련도 연기
  • 박종덕
  • 승인 2006.07.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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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부터 21일까지 계획된 예비군훈련 8월 이후로 연기
▲ 36사단 장병들이 버스에서 고립된 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국방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16일 국가위기 경계(Orange)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7월18일부터 21일까지 계획된 예비군훈련을 8월 이후로 연기 하고, 7월 18 ~ 21일 중 예비군훈련 입소 대상자에게는 별도의 조정된 훈련통지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16일 국방부 동원기획관실은 밝혔다. 7월 14일부터 계속된 호우로 인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국가위기 경계(Orange)경보를 발령했고, 국방부도 전국적으로 장마에 의한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일부 집중호우지역의 산사태와 도로가 붕괴되어 정상적인 부대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제주도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의 예비군훈련을 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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