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열정, 우리 또래에선 긍정적이지 않은 단어”
박보영 “열정, 우리 또래에선 긍정적이지 않은 단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 기자간담회 참여
▲ 박보영 “열정, 우리 또래에선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단어”/ ⓒ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스틸컷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10월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기자간담회 및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주인공 도라희 역을 맡은 박보영은 “‘열정’이라는 단어가 열정페이나 이런 것들 때문에 우리 또래에게는 마냥 긍정적이진 않다. 오히려 안 좋은 의미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영화를 통해 열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보영은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를 선택한 이유로 “내 나이 또래에 맞는 작품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와서 너무 행복했다. 이제 내 나이 또래에 맞는 역할을 하는구나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오는 11월 25일 개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