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 약속

이날 행사에는 중증장애인시설인 은혜의 집, 지게의 집, 평화의 집, 로뎀의 집, 천사의 집 등 장애인 및 인솔자 160명과 KOBACO 사회봉사단 등 30명이 참갛간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KOBACO봉사단과 장애인이 어우러져 큰 공굴리기, 오자미 바구니 넣기, 2인3각 경기와 팔씨름, 내가 제일 힘이 좋아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및 마술공연 등을 진행했다. 또 경기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고루 나누어졌다.
코바코 관계자는 “매년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을 초청해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등 지역 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코바코는 한마음 한마당 초청행사를 지난 98년 이래 매년 빠짐 없이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사포커스 / 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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