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문화산업단지 상상마루에서 열려

이 자리에는 중국과 일본, 몽골 등 동아시아 각 나라의 서예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 행사로 중국 북경수도체육대학 출신의 마소남(MA XIAO NAN)과 웨이란(WEI RAN)이 필무를 선보였다.
이어서, 중국 유명 서예 미각(微刻)가인 연변자치주 조선글 서법가협회 장문선(59) 주석은 현장에서 머리카락과 쌀 알갱이에 글씨는 새기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다.
오는 11월3일까지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글과 한문, 일본문, 내몽고문, 위그르문, 동파문, 이족문, 여서문의 전시와 중국 장영선생의 특별초대전, 한중일 학생서예전, 한중일 여류서예전, 직지세계문자서예대전 역대수상작가 초대전 등 많은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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