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청 신설법안, 국회 처리 노력
노인복지청 신설법안, 국회 처리 노력
  • 윤여진
  • 승인 2006.07.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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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고령화 사회문제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돼”
지난 해 9월에 발의된 노인복지청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일부개정안에 대한 한나라당의 당론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법안을 발의한 한나라당 홍문표의원(예산홍성)은 20일 오후 대한노인회(회장 안필준)회장단과 강재섭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이 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대한노인회 회장단도 이 날 노인복지청 신설법안의 통과를 위해 강 대표에게 당론 추진을 요청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날 면담을 주선한 홍문표의원은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를 더 이상 국회가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99명의 여야의원이 찬성했고,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공약으로도 내세운 만큼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담 자리에는 한난라당 강재섭 대표, 홍문표 의원, 전재희 정책위의장, 당 정조위원장 및 대한노인회 안필준 회장, 이기인, 이존하, 서정목, 송영복, 임횡택, 박양실, 오사진, 이심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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