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에서 달달 케미

10월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니카라과’에서는 김희정, 고주원을 비롯, 김병만, 이미도, 류담, 유승옥, 김기방이 정글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 삼총사’ 유승옥, 김희정, 이미도는 아침 식사를 위한 고기잡이를 나서게 됐다. 그런데 김희정을 챙기는 것은 고주원이었다.
고주원은 “장갑 끼고 가야지”라며 장갑을 직접 물에 씻어서 건넸다. 그리고 그러면서 “꼭 잡아와”라고 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김희정은 “오빠들 고기 잡아 올게요”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또한 이날 제작진은 고주원과 김희정에게 “두 분 데뷔 년도가 어떻게 되느냐”라고 물어 고주원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고주원은 2003년도 데뷔였지만, 아역배우 출신 김희정은 1998년도 데뷔였기 때문이다. 고주원은 급 존댓말을 쓰며 “거의 20년 하셨다. 중견 배우 수준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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