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에서 표창원 출연

11월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표창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흉악한 세상이라 딸 키우기 불안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한국 대표로 출현한 표창원을 향해 전현무는 “프로파일러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표창원은 “범죄자의 프로필을 뽑아내는 사람이다. 범죄 현장에서 남겨진 증거, 흔적, 특성, 수법을 분석해서 범인의 연령대, 교육 수준, 범행 경력,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찾아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MC들은 “한 번 해봐야 알겠죠. 프로파일링이 어떤 건지”라고 말하며 프로파일링을 한 번 보여 달라고 전했다.
용의자 역할은 샘이 하게 됐고, 표창원은 샘의 프로파일링을 하게 됐다. 표창원은 상황을 즉석에서 만들었다.
그리고 표창원은 이름을 물어본 후 행적을 하나하나 추적해나갔다. 그리고 ‘일부러’라는 단어를 포착해내면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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