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꼭 이기고 싶다. 우승을 하고 싶다” 필승의 각오

고쿠보 히로키은 3일 ‘2015 WBSC 프리미어 12’ 오는 8일 한국과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오타니를 내세웠다. 이미 한국은 개막전에서 오타니가 선발로 나설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오타니는 “꼭 이기고 싶다. 우승을 하고 싶다”면서 “내가 갖고 있는 능력을 100%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투타를 겸하고 있는 오타니는 22경기 15승 5패 평균자책점 2.24로 일본 퍼시픽리그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가 끝난 후 프리미어 12 대비에 나섰다.
한편 오타니는 이번 대회에서 타자로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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