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정산 종이 출력 등 번거로운 작업이 사라지는 등 대폭 간소화된다.
지난 3일 국세청은 “내년 1월부터 연말정산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포함한 ‘편리한 연말정산’가 시작된다”라고 밝혔다.
편리한 연말전상은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 미리 채워주는 서비스, 간편 제출 서비스로 구분되며, 보다 편리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간소화 자료를 반영해 예상세액을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세액계산 서비스는 물론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 제공한다.
한편 공제신고서와 출력물 혹은 파일로 된 증명서류(간소화자료)를 회사에 제출하던 근로자들은 내년부터 간편제출 서비스로 온라인제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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