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의 전설이 돌아왔다!
자신의 독특한 색깔로 짙은 감성을 전하는 전인권의 목소리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숨어 있던 추억을 끄집어내는 묘한 마력이 있다. 그는 그 목소리 하나로 ‘한국의 프레디 머큐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뇌리 속에 깊이 박혀 있다.
무대에서 진정한 빛을 발하는 ‘음악인 전인권’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할 무대가 오랜 공백을 깨고 3년 만에 준비되고 있다.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그의 음악들이, 이제까지는 본적 없는 이색적인 무대로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인기와 명성이 그리워 만들어 낸 예전 스타의 무대”와는 확실히 다르다고 한다. 음악인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전인권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보다 더 강한 호소력을 갖게 된 그의 목소리. 그것이 새로운 전인권의 첫 번째 인사 “안녕하세요? 전인권입니다” 라는 무대로 시작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