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우들의 아름다운 클라리넷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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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연주단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클라리넷 연주단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이 서울시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사랑의달팽이
오는 6일 오후 7시30분에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클라리넷 연주단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이 서울시 영등포구 영산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선천적으로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난 아이들로 구성됐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아 클라리넷으로 전문 관현악단과 협연이 가능할 정도이다.
 
이번에 진행될 연주회는 ‘11월의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SBS의 이혜승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가수 배다해 등이 출연하며 개그맨 임혁필도 출연해 샌드 아트를 펼칠 예정이다.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 유소년들의 청력과 언어재활도 돕고 있다.
 
정기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이와 관련된 문의는 사랑의 달팽이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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