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상생관계 구축 위해 노력할 것”

한화종합화학 사측은 4일 “오늘 오후 조합이 파업철회 후 공장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함에 따라 회사도 금일부로 직장폐쇄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사측은 “당사는 공장의 안전 가동, 파업 이후 조직 내 갈등 최소화와 향후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사는 그간 통상임금과 임금피크제, 후생복리 등 쟁점을 놓고 평행선을 달렸다. 이 과정에서 노조측은 지난달 15일 전면파업을 단행했고 사측은 이에 대응해 같은달 30일 직장폐쇄를 강행했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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