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년 4개월 만에 40위권 진입… 벨기에는 사상 첫 1위

한국은 5일 발표된 11월 FIFA 랭킹에서 5계단 상승한 48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A매치에서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605.92점으로 세르비아(605.50점)를 0.42점 차이로 앞섰다.
지난 2013년 7월 43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50~60위를 오가면서 좀처럼 반등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랭킹에서 2015 호주아시안컵이 열리기 전인 1월에 비교하면 21계단 상승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 중 이란(650.79점) 43위, 일본(602.63점) 50위, 호주(573.73점), 아랍 에미리트(495.37) 67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벨기에(1439.61점)가 사상 처음으로 가져갔고, 이어 독일(1388.40)이 2위, 지난 달까지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아르헨티나(1382.85점)는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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