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업소 확장 이전…중형트럭 FL 시리즈 통해 효율적 공략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호남 지역 공략에 팔을 걷었다.볼보트럭코리아는 종전 전남 장성에 위치한 자사의 광주사업소를 광주광역시 광산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사업소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광주 도심에 위치, 고객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이 곳은 스웨덴 볼보 본사의 규격에 따라 설계된 건물과 최신 설비를 갖춰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여기에 광산구는 하남산업단지가 위치,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노후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이 진행 중인 곳이다. 이로 인해 관내 물류이동이 늘어, 볼보트럭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김영재 사장은 “호남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광주사업소를 도심으로 이전했다”며 “이를 통해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볼보트럭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관내 증가가 예상되는 볼보 중형트럭 FL에 대한 서비스 수요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향후에도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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