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CJ제일제당은 6일 “동부팜한농의 인수와 관련해 예비입찰에 참여했으나 실사 및 검토 결과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동부팜한농을 인수해도 시너지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동부팜한농은 농약, 비료, 종자 등 농자재 분야 국내 최대 기업이다.
앞서 CJ제일제당은 동부팜한농 인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식품 원재료의 종자를 연구 및 개발하기 위해 CJ브리딩을 설립하는 등 종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준비를 해 왔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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