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 뽀뽀를 선물했다.
 
11월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이 야구장 데이트를 하고선 밤 소풍까지 나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연은 최대치의 애정표현은 “그때 남편님이 내 뺨에 뽀뽀해줬잖아. 그때 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았었다. 괜찮으면 내가”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에게 다가갔고, 곽시양은 수줍은 듯 떨려했다. 김소연은 곽시양의 목을 잡고 돌진했다가 긴장한 듯 물러났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라고 말하고선 곽시양의 양쪽 볼에 뽀뽀를 했다.
 
이후 김소연은 “잘했다 싶었다. 남편은 용기를 많이 내줬었잖아요. 그래서 한 번쯤. 해주는 제가 더 좋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