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자기계발 및 여가활동 적극 도울 것”

한전KDN은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단측된 출·퇴근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전KDN의 복지 프로그램은 심신단련, 자기계발, 여가활동 등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근무시간 전에는 영어나 중국어 등을 학습할 시간을 제공하며, 일과 후에는 체력단력, 요가, 기타연주, 꽃꽂이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창의강좌 등을 개설해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사내 동호회 활동도 활성화하고 있다.
한전KDN은 웹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활용하는 ‘제이쿼리(Jquery)’ 핵심기술 등 2개 과목을 개설하기도 했다.
이밖에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와 세미나도 지속 개최하고 있다. 특히 한전KDN은 올해 1월부터 다양한 주제의 ‘KDN 열린강좌’를 매월 열고 있는데, 최근에는 김성한 전(前) 기아 타이거즈 감독을 초청해 ‘야구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팀워크’를 주제로 강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직원들의 건전한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적극적으로 도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사포커스 / 신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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