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이 오구오구 ‘앞머리 핀 커플’로 변신, 실감나는 ‘라면 먹방’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동욱과 정려원은 tvN '풍선껌'에서 각각 훈훈한 외모와 실력 그리고 다정다감한 성품까지 지닌 한의사 박리환 역과 씩씩한 성격의 라디오 PD 김행아 역을 맡아, 가족 같은 절친에서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는 ‘남사친’과 ‘여사친’의 로맨스를 실감나게 펼쳐내고 있다.
‘로코킹’ 이동욱과 ‘로코퀸’ 정려원이 뿜어내는 핑크빛 시너지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동욱과 정려원이 편안한 ‘홈케미’를 뿜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빼앗고 있다. 두 사람이 집에서 함께 라면을 먹으면서 소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장면.
두 사람 모두 커다란 앞머리 핀을 장착한 채 라면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군침 돋게 하고 있다. 더욱이 라면을 담은 그릇을 가운데 두고 서로 먹기 위해 티격태격 쟁탈전을 치르는 등 알콩달콩한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풍선껌' 촬영 현장에서 평소에도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이동욱과 정려원은 이날도 어김없이 촬영 시간 훨씬 전에 세트장에 도착, 김병수 PD와 촬영분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세 사람은 세트장 한편에 모여 장면의 질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아낌없이 각자의 의견을 내놨고, 세 사람의 적극적인 대화에 촬영 전부터 현장의 열기가 급상승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욱과 정려원은 라면 CF 못지않은 ‘식욕자극 연기’로 보는 이들을 침 삼키게 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저녁 식사를 하기 전 오후 6시에 라면을 먹는 장면 촬영에 돌입했던 상태. 한창 허기졌던 두 사람은 갓 끓인 라면이 등장하자 일제히 라면에 시선을 고정한 채 라면에서 풍겨져 나오는 냄새에 입맛을 다셨다.
이어 두 배우는 실감나는 표정과 소리로 맛있는 라면 ‘먹방 열연’을 펼쳤고,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제작진들은 “라면 CF가 들어올 것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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