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내 시·군 농정업무 평가서 1위 ‘쾌거’
안산시, 도내 시·군 농정업무 평가서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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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책 실시해 안산지역 농정발전에 앞장설 것
▲ 12일 경기도 안산시는 도내 31개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사진ⓒ안산시
12일 경기도 안산시는 도내 31개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2013년부터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 온 안산시에겐 더욱 각별한 의미가 됐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농정업무 평가는 지난해 2015년 10월부터 올 8월까지 도내 시·군의 농정업무 중점분야(농식품 유통 등 13개)와 특수시책 및 도정기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평가는 31개 시·군의 농업비중을 고려해 1그룹(도농복합 시·군 16곳), 2그룹(나머지 15곳)으로 분할해 실시됐고, 안산시는 2그룹에서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평가에서 안산시는 시화간척지 가경작지 조성 사업, 시설채소 지원·가뭄대책, 친환경농업 지원 등의 시책에서 높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산지역 농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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