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소극장 30주년 기념하여 막 올리다

이번 연극은 산울림 소극장의 개관 30주년을 맞아 열린 기념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 여자’는 시몬느 드 보봐르의 소설 ‘위기의 여자’를 한국의 현실에 맞게 각색 한 작품으로 안정된 가정에서 살던 여성이 배우자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연극이다.
공연은 12일부터 12월 6일까지 산울림 소극장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여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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