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에서 수영 대결

11월 12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이 아내 김재연, 장모 박순자 여사와 제주 해녀축제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형일과 아내 김재연은 ‘해녀 테왁 수영대회’에 참가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아내와 같은 조에서 대결하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승부로 내기를 걸었다. 벌칙은 평생 복종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은 심기일전해 승부를 시작했다.
하지만, 박형일은 해녀인 아내를 이기기엔 실력이 모자랐다. 장모는 박형일을 응원했지만, 결국 꼴찌를 하고 말았다.
박형일은 아내에게 평생 복종하게 됐고, 아내는 바로 남편을 ‘백년노예’로 부려먹어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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