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숙원사업 일죽면 복합행정센터 건설 완료
안성시, 숙원사업 일죽면 복합행정센터 건설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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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발전의 중심체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 13일 경기 안성시는 2013년 12월 30일 착공하여 2015년 7월 18일까지 19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53억을 투자한 일죽면 복합행정센터의 준공 완료를 알렸다. 사진ⓒ안성시
13일 경기 안성시는 2013년 12월 30일 착공하여 2015년 7월 18일까지 19개월간의 대장정을 거쳐 53억을 투자한 일죽면 복합행정센터의 준공 완료를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장 등 300여 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그리고 비가 내렸만 예정대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노래교실과풍물반의 사전공연과 감사패 수여 및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청사 견학 등은 정상 실행됐다.
 
일죽면 복합행정센터는  여간 총53억 원(국비 18억, 도비 1억, 시비 34억)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됐다.
 
신청사는 일죽면 송천리 253-1번지 대지 3,188㎡에 건축연면적 2,730㎡ 규모로 1층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인상담소가 들어섰다.
 
또 2층에는 소회의실과 면장실이, 사무실 3층, 강당 4층 공공도서관 등을 구비되어 말 그대로 명실공히 일죽면민의 복합행정센터로서의 기능과 복지센터로서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사운영비 절감 및 자연환경을 보존한 친환경 건축물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9,000여 일죽면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복합행정센터 준공으로 앞으로 일죽면이 동부권 발전의 중심체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면소재지 정비 사업을 비롯해 청미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각종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많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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