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오승아, 럭셔리하게 변한 그녀들…매혹적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오승아, 럭셔리하게 변한 그녀들…매혹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t제공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오승아, 럭셔리하게 변한 그녀들…매혹적

드라마 ‘여왕의 꽃’으로 브라운관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와 ‘카톡쇼 X’로 진행자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는 오승아가 bnt와 만났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속에서 그들은 대중에게 선보였던 자신들의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둘이 함께일 때는 다정하고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였고 개별촬영에서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과 섹시한 여성미를 뽐냈다.
 
촬영을 마친 후 28살 두 동갑내기와의 즐거운 수다가 이어졌다. 한없이 솔직한 모습이어서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던 두 사람. 인터뷰 중간에도 서로 장난치며 현실감 넘치는 절친의 매력을 보였다.  
지난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한 그들은 5년 동안 숙소생활을 하며 한 방을 사용했다. 그래서 사이좋은 레인보우 멤버들 중에서도 더욱 돈독하다. 그들은 본인들의 사이를 ‘톰과 제리’라 표현했다. 둘의 사이는 장난기 많은 오승아가 고우리에게 장난을 치면 직설적인 성격의 고우리가 욱하는 식이다.
 
지난 2월 걸그룹 레인보우의 짧은 활동을 마치고 고우리는 드라마 ‘여왕의 꽃’에 매진했고 오승아는 ‘카톡쇼 X’라는 자동차를 다루는 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됐다.

고우리는 “무대보다 연기가 자신과 맞았다”며 그 이유로 ‘여왕의 꽃’에서 그가 맡았던 서유라 역이 실제 자신과 비슷한 성향이어서 연기하기 쉬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반면에 무대 위에서는 또 다른 자신을 연출했어야 했었다고. 하지만 이어 자신과 정 반대의 캐릭터를 맡게 된다면 연기가 훨씬 어려워질 것이라 솔직하게 털어놨다.    
 
자동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오승아는 사실 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시작했다. 프로그램을 맡으면서 그는 차에 대해 ‘수능보듯’ 공부했다고 한다. 이제는 매니저 차의 엔지소리를 듣고 점검을 조언해줄 정도로 발전했다고 한다.
 
각자 활발한 개별 활동을 하는 사이 레인보우가 6주년을 맞았다. 짧은 활동으로 앨범활동에 목이 마른 팬들을 위해 새 앨범에 대해 질문했다. 그들은 이제껏 1년 주기였다며 내년 상반기에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개별로도 빛나는 그들이지만 그들에게도 무대가 그리울 때가 있다. 바로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볼 때다. 오승아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타 가수들의 무대를 볼 때면 ‘우리도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 앨범에는 섹시도 좋지만 밝은 방향으로 레인보우가 원하는 색으로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bnt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