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포천시에 강도 높은 종합감사
경기도, 안성·포천시에 강도 높은 종합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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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기강과 고의적 비위 및 과실 엄중 문책할 예정
▲ 15일 경기도는 오는 이번 달 16일부터 26일까지 안성시와 포천시에 대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15일 경기도는 오는 이번 달 16일부터 26일까지 안성시와 포천시에 대한 정기 컨설팅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와 예산낭비 요인 등을 점검받는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시정 효율성뿐만 아니라 재정 건정성과 공무원의 공직기강 또한 확인한다.

특히 도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복지·환경·도시건축 등 행정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

더불어 공개감사제도의 운영 감사 기간 중 각종 인·허가 부조리, 부당행위 등이 발생할 경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익명 신고 또한 받고 있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고의적 비위와 중과실에 대해서는 엄중히 문책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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