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12’ 멕시코, A조 1위 캐나다 꺾고 4강 진출
‘프리미어 12’ 멕시코, A조 1위 캐나다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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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번 대회 세계랭킹 최하위가 이변 만들었다
▲ 마이크 브리토 멕시코 감독/ 사진: ⓒ마이크 브리토 홈페이지
가까스로 8강에 합류한 멕시코가 5연승으로 A조 1위로 진출한 캐나다를 꺾었다.
 
멕시코는 16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8강전에서 4-3으로 승리하면서 미국과 맞붙게 됐다.
 
양 팀은 멕시코가 1회 1사 1, 2루에서 움베르토 소사의 1타점 적시타로 선취 득점을 올린 후 소강상태를 유지했다.
 
캐나다는 6회 2사 1, 2루에서 레네 토소니의 1타점 적시타, 이어지는 2, 3루에서 브록 켈드가르드의 2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3-1로 역전했다. 하지만 멕시코는 8회 1사 만루 상황에서 토레스의 1타점 적시타와 함께 상대의 실책으로 상황을 뒤집었다.
 
결국 추가점을 내지 못한 캐나다는 멕시코에 패배했고, WBSC 세계랭킹 12위이면서 이번 대회 출전도 불투명했고 예선전에서도 2승 3패를 기록한 멕시코가 4강에서 미국과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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