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미디어재단 新부산센터장 임용
시청자 미디어재단 新부산센터장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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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전 iKNN 대표이사
▲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왼쪽)과 김영일 신임 부산센터장. ⓒ시청자미디어재단
16일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이석우)에 따르면,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새로운 센터장으로 김영일 전 iKNN 대표가 임용됐다.
 
새로 부임한 김영일 센터장은 한양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언론홍보 전공 석사를 졸업하고, MBC 보도국 기자와 KNN 보도국장·상무이사를 거쳐 iKNN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상미디어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외에도 기획정책부장 장영희, 경영지원부장 김배억, 미디어진흥부장 박정호와 시청자권익부장대행 성경훈, 시청자지원부장대행 최종숙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취임에 대해 김 센터장은 “미디어 교육과 시청자들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 장애인의 미디어 복지를 위한 자막·수화·화면해설 방송을 지원하는 등 시청자의 참여 폭을 넓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지난 5월에 출범했으며,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해 전국 6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미디어교육, 소외계층 및 시청자참여 프로그램 지원, 방송 장비 대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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