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에서 정주희에 사심 보여





11월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신승훈이 출연해 500명의 MC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은 사연 하나를 소개했다. 그는 “SBS 막내 기상캐스터들 왔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신승훈은 멍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봤다.
서장훈은 “가을 추위가 물러가니 이제 미세먼지가 말썽이죠? SBS 날씨예보 확인하시고 미세먼지 농도 체크하세요. 마음의 농도체크는 힐링캠프로”라고 전했다.
그리고 기상 캐스터 정주희, 이여진의 모습이 비춰졌다. 신승훈은 정주희를 보며 “미인이십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주희가 마이크를 받았다고 말하자, 신승훈은 “기상캐스터 톤이다”라고 말하며 사뭇 밝은 모습을 보였다.
신승훈은 기상을 항상 체크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오는 날엔 발라드, 우중충한 날엔 재즈 곡을 쓴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정주희는 신승훈에 대해 “어릴 때는 그다지 그랬으나, 오늘 와서 완전 반했다”라고 말해 신승훈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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