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에서 살찐 모습으로 등장






11월 16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신민아가 살찐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신민아의 내레이션과 아름다운 뒤태가 등장했다. 신민아는 “그랬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는 강주은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뒤태는 신민아가 아니라 강예빈의 뒤태였다. 그 뒤로 들어온 신민아는 볼품없이 살찐 모습이었다.
강예빈은 신민아의 옛날 사진을 보며 “누구냐”고 물었다. 신민아는 대답하지 않고 내레이션으로 “나거든?”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예빈과 살찐 신민아는 외모가 비교되며 코미디를 자아냈다.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예전에 완결된 웹툰 ‘다이어터’와 영화 ‘미녀는 괴로워’ 등과 비슷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특히 ‘다이어터’와는 거의 흡사한 시놉시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떤 특별함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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