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장우, 대통령 TK 지지도 하락 “의미 없어”
與 이장우, 대통령 TK 지지도 하락 “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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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원칙 갖고 잘 하고 있어…여론조사, 일희일비 안 해”
▲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17일 TK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의 낙폭이 컸다는 전날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큰 의미가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사진 / 시사포커스DB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17일 TK지역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의 낙폭이 컸다는 전날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큰 의미가 없다”고 입장을 내놨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여론조사의 경우는 대통령 지지율이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하는데 그걸 가지고 일희일비할 일은 아닐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나 일자리 창출 또 4대 개혁 부분 이런 것들을 차질 없이 밀고 가는 것이 지금 바람직한 일”이라며 “대통령께서 원칙을 갖고 국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이 대변인은 ‘유승민 전 원내대표 부친상 빈소에 조화를 보내지 않은 게 영향 준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는 질문에 “상가에서 조화를 받지 않겠다고 했고 그런 의미에서 받지 않겠다는데 막 보내는 것도 우스운 일”이라며 일축했다.
 
한편 지난 16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11월 둘째주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주간 조사결과를 발표했는데 TK지역에서 박 대통령 지지도는 70.5%에서 57.5%로 13%p 하락한 바 있다.[시사포커스 /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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