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노사갈등 긴장감?...1인치 넓혀보니 화기애애 '비하인드'
'송곳' 노사갈등 긴장감?...1인치 넓혀보니 화기애애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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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룡 SNS
'송곳' 노사갈등 긴장감?...1인치 넓혀보니 화기애애 '비하인드'

조재룡이 함박웃음 핀 '송곳'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JTBC '송곳'에 출연중인 조재룡(허과장 역)이 함께 호흡 맞추고 있는 과장단 3명과 갈등을 빚게 된 예성(황준철 역)까지 함박웃음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조재룡은 예성을 누명 씌운 허위보고로 '송곳'의 본격 노사 갈등 관계를 그려지게 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조재룡은 호형호제 했던 예성과 좁힐 수 없는 관계가 되었지만, 공개된 '송곳' 사진에서는 극의 흐름과 전혀 다른 신선한 분위기의 반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재룡은 한껏 상기된 함박웃음으로 반달눈이 되었고 브이를 그린 손 제스처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더불어 옆에 있는 예성은 조재룡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심쿵하게 만드는 아이돌 미소를 선보이는 등 두 남자의 다정한 투샷이 브로맨스의 냄새를 폴폴 풍긴다.
 
또한 사진 왼편에 있는 서지원(한과장 역), 김중기(김과장 역), 안상우(윤과장 역) 3명의 과장단은 ‘송곳’에서 조재룡의 최측근이자 회사의 압력에 의해 직원들에게 압박을 불어 넣는 역할이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만큼 '송곳' 조재룡-예성과 한 자리에 모여 선한 표정과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조재룡이 공개한 카메라 밖 1인치의 모습은 유쾌하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송곳’팀의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드라마가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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